아데노 바이러스 증상, 전염 및 예방

아데노 바이러스 증상, 전염 및 예방

엄마들 사이에서 눈꼽감기로 불리는 아데노악성 프로그램은 고열, 헤어 아픔, 콧물, 목아픔,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아기나 어린그들이 쉽게 감염됩니다. 하지만, 아기와 지내는 시간이 많은 엄마나 아빠, 면역력 약한 성인들의 경우 절대 안심할 수 없습니다. 또 아데노악성 프로그램은 열이나 표백제로 죽일 수 없기 때문에 예방도 아주 중요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 증상과 전염 여부, 예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는 바이러스 중 중간크기 사이즈로 이중나선 형태의 DNA가 있습니다.

어린이가 걸리는 호흡기 질환 전체의 510 정도 차지하며, 어른들도 감염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아데노 바이러스 눈꼽

아데노 악성 프로그램은 흔히 눈꼽감기라고 합니다. 여기서 눈꼽은 코딱지처럼 딱딱하게 눈에 맺혀있어서 그냥 떼어낼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콧물이 눈에 묻은 것 처럼 찐득찐득하게 눈꼽이 생깁니다. 떡지듯이 생긴 눈꼽 때문에 휴지로는 잘 안되고 뜨거운 물로 눈을 마사지하듯이 떼주어야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아이가 눈을 뜨기 어렵다고 할정도로 눈꼽이 많이 붙어있었고 실제로 가려움증도 호소하였습니다.

아데노 바이러스 감염증의 원인

아데노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DNA 바이러스로, 호흡기, 소화기, 눈, 비뇨생식기 등 여러 부위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총 57종의 바이러스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종류에 따라 감염 부위와 증상이 다릅니다.

아데노 바이러스 감염증은 호흡기 비말, 환자와 직접 접촉, 감염된 영유아의 기저귀를 교체하는 경우 등에 감염될 수 있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같이 공동 생활하는 공간에서 감염된 아이와 수건이나 장난감 등을 함께 사용하거나, 수영장 등과 같은 물놀이 장소에서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력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 전염

아이들의 경우, 아데노바이러스에 걸린 다른 아이와 같이 있을 경우 전염될 확률이 큽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이나 어린이원 등에서 한 아이가 걸리면 빠르게 다른 아이들에게도 확산됩니다. 초기에는 감기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잘 모를 수 있지만, 눈꼽이 끼거나 고열이 난다면 병원을 내원하여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 성인의 경우 감염되어서 증상이 없거나 미미하여 자가 치유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하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폐렴 등의 합병증을 수반하며 사망에 이르게 하기도 합니다.

또한, 아기들과 하루종일 같이 있는 엄마, 아빠의 경우도 전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같은 수건을 사용하거나 감염자와 직접 접촉, 세면대에 남아이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기도 합니다.

아데노 바이러스 치료

아데노 바이러스의 치료는 일반 감기 치료와 동일합니다. 일반 감기와 비슷하게 세균 감염증에 효과적인 항생제를 복용하게 되고 눈꼽의 경우 항생제 안약을 처방받게 됩니다.

사실 눈꼽의 경우 항생제 안약이 없어도 한 3일정도 뒤면 좋아지는 게 일반적이기는하지만 안약을 하루에 4번정도 지속적으로 넣으면 금방 좋아지기는 하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데노 바이러스 감염증의 증상

아데노 바이러스 감염증의 일반적인 증상은 감기와 꽤 비슷한 증상입니다. 발열, 기침, 인후통, 콧물, 눈 충혈 등이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호흡기 외 눈, 위장관 등에도 감염이 되기 때문에 발열, 기침, 콧물 등 감기와 꽤 비슷한 증상과 함께 눈곱이나 충혈이 나타나는 유행성 각결막염, 오심, 구토, 설사와 같은 위장관 감염증 증상도 보이고, 심한 경우 출혈성 방광염, 폐렴, 중이염, 뇌수막염 등의 증상으로도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질병관리청이 수행 중인 안과85개소 표본감시 결과에서도 최근 3년간2022년 같은 기간 대비 유행성 각결막염이 높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06세 이하가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음식 같이 먹지 않기

보통 아이들은 따로 식사를 먹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같은 음식을 먹는 경우 덜어 먹기를 실천해서 같은 그릇에 같이 숟가락을 담그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그들이 먹다. 남긴 밥이 아깝다고 드시는 어머니, 안 계시겠죠? 아데노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는 에볼라 치료용으로 연구되었던 brincidofovir이 가능하지만, 해열제가 목의 붓기를 가라앉히는 소염 진통제 등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추어 치료합니다.

이런 치료법으로도 증상 완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치료로 병세가 호전되지 않고 폐렴, 중이염 등으로 발전된다면 항바이러스제를 활용해 볼 만 하지만, 일반적인 치료법은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