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풀꽃나뭇잎과 휴식이 있는 제2회

야생풀꽃나뭇잎과 휴식이 있는 제2회

포도 재배 면적도 대한민국 최대라고 합니다. 이런 대표되는 포도의 고장 영동에서 지난 8월24일부터 27일까지 보랏빛 포도향이 가득한 영동포도축제가 열렸습니다. 충북 영동은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해 있어서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토양의 배수가 양호하여 생산하는 과일들마다. 당도가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하여 전역으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영동 포도가 특히 맛이 좋은데에는, 이런 지리적 특성과 함께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술 지도로 토양 관리 및 철저한 알속기 등 기술 선진화를 이뤄포도 알이 굵고 안토시아닌 색소가 높습니다.

영동와인터널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타운에 조성된 영동와인터널은 길이 420m 터널로써 영동의 와인을 주제로 볼거리 많은 다채로운 테마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레인보우 힐링타운이 위치한 영동읍 매천리에 조성된 길이 420m, 폭 412m, 높이 48m의 와인터널에는 와인의 역사를 살펴보며 휴식할 수 있는 시설과 영동의 농가와인들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을 비롯해 와인시음장, 체험장, 레스토랑과 문화공연장 등의 시설들이 완비된 곳으로 영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추풍령 사슴관광농원

사슴들을 관람할 수 있는 사육장과 농원의 구석구석에는 크고 작은 인형을 비롯한 다채로운 사슴 캐릭터들이 멋진 농원의 분위기를 한층 복돋아 줍니다. 현재는 창업주의 아들이 운용 중인 농원에서는 다채로운 체험과 시설물들이 있었으나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피자만들기, 와인만들기 이런 것들을 즐길 수 있고 와인카폐, 농산물판매장, 숙박시설, 녹용가공실, 식당, 노래방 등과 같은 방문객들을 위한 크고 작은 다채로운 시설물들이 있어서 많은 기회사 행사부터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민주지산 자연 휴양림은 충청북도 최남단인 영동군 용디스플레이 조동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충청 전라 경상도와 이웃하고 있습니다. 민주지산 자연 휴양림은 소백산맥 줄기에 분포하는 각호산1,176, 민주지산1,241.7등 주변의 명산에 둘러싸여 사계절 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 그대로의 휴양림입니다. 깔끔하게 깔끔한 숙박시설, 철 따라 산행의 즐거움이 변화하는 등산로, 피톤치드 여러가지 신림욕장, 건강지압을 위한 맨발숲길, 야간조명이 갖춰진 사방댐 분수, 13.4의 임도시설을 활용한 MTB산악자전거코스는 일상에 지친 몸과 심정을 맑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휴양림 관리도를 따라 조성된 산열매향수길은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곳곳에 수목에 대한 해설이 있어 예상 단위나 학생들에게 자연학습의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송호리에서 금강을 따라 약 500m 올라가면 강가, 커다란 나무에 보일 듯 말 듯 수줍게 서 있는 정자가 함벽정입니다. 위치가 정말 좋아 옛날부터 시 읊고 글 쓰는 이 인물들이 꾸쭌히 찾아와 풍류를 즐기고 학문을 강론했다. 함벽정에서 보이고 들리는 경치를 함벽정팔경 이라 해 따로 즐겼을 정도로 풍치가 탁월했다. 비록 지금은 보고 들을 수 없지만 함벽정에 올라 눈을 감고 함벽정팔경을 상상해보시면 시간은 어느새 과거로 흐르고 한바탕 꿈을 꾸는 듯합니다.

민주지산, 삼도봉, 석기봉, 각호산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영동의 명산들이 만든 깊은 골 따라 흐르는 물한계곡은 물이 정말 차 한천이라는 이름이 붙은 마을 상류에서부터 시작해 무려 20여 km나 물줄기를 이어간다. 원시림이 잘 기록된 계곡 주변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생태관광지로 많은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황룡사에서 용소무지개소구간이 가장 아름답다는 평 때문에 여름이면 군민뿐 아니라 타지에서 더위를 피하러 찾아온 관광객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옥소폭포, 의용골폭포, 음주암폭포 등 소리만 들어도 시원하고 상쾌한 폭포들과 맑디맑은 소는 푸르른 숲과 어울려 천혜의 휴양지라 할 만합니다.

와인과 곶감의 고장 충북 영동군을 다녀와서.

지난 봄 창녕 유채꽃번개시에 충북 영동군으로 귀농한 회원과 옆지기께서 참석하시어 저녁 끼니 시간에 많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때 회원이 귀농하신 충북 영동군을 한번 방문하겠노라고 저가 약속을 드렸고, 6월달에 회원께서 영동군을 한번 방문해 달라는 전화를 주시어 정말로 시간이 없어 방문을 못하다가 오늘 썸머 휴가 겸 해서 옆지기랑 다녀왔어요.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