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군밤 만들기 겨울을 위한 준비

에어프라이어 군밤 만들기 겨울을 위한 준비

겨울철하면 떠오르는 길거리 노점에서 파는 군고구마와 함께 따끈따끈한 군저녁이 생각난다. 하지만 정말 작은 한 봉지에 5천 원에서 만원 하는 가격을 생각하면 자주 사 먹기도 쉽지 않은데, 오늘은 밤의 효능과 집에서 군밤을 칼집내고 맛있게 굽는 법들을 알아봅니다. 기본적으로 밤은 지방,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탄수화물을 모두 갖춘 영양식입니다. 밤 100g당 비타민 B1이 쌀의 4배나 들어있고, 현대인이 가장 많이 미흡한 비타서민 하나인 비타민D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도 많이 들어있어서 피로 회복과 피부미용, 감기예방에도 좋습니다. 이뇨작용에도 놀라운 효과가 있어 장기복용하면 신장 기능 회복에 좋고, 위장 기능 강화에 좋아서 배탈과 설사에도 좋으며, 철분 함유량이 많아서 피로 회복과 빈혈 개선에 좋습니다.

칼집내기 및 손질법 꿀팁

생밤은 흐르는 물에 23번 정도 깨끗이 씻어주는데, 씻으면서 저녁이 둥둥 떠다니는 게 있다면 썩은 것일 수 있으니 골라내줍니다. 그리고 물에 최소 20분1시간 이상 넉넉히 담가서 불리듯이 놔둔 후에 건져낸다. 그래야 칼집을 쉽게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충분한 수분을 머금게 돼서 더욱 촉촉한 군밤으로 탄생할 있습니다. 다음으로 밤의 동그란 중간 부분에 칼집을 한 번에 깊숙하게 내어줍니다. 얕게 낸 칼집 때문에 펑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생각보다.

칼집 내는 것이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손을 늘 조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집은 길게 한번 혹은 십자가모양으로 두 번 내어주면 됩니다. 참고로, 일반 칼도 가능하지만, 칼집 내는 군밤용 밤가위도 다이소 같은 데 가면 손쉽게 구매할 있습니다. 그리고 구울 때는 반드시 칼집 낸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하는 것이 잘 까지는 군밤 만드는 꿀팁입니다.

밤에 칼집을 내고 삶아도 잘 까지지 않는 이유

1. 병뚜껑을 대고 칼집을 내어도 칼집의 깊이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왼쪽 사진은 칼집이 너무 깊게 들어가서 손으로 껍질을 깔 때 십자가 너무 깊어 밤을 까다가 대부분 으깨져서 밤알 형태를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2. 찬물에 담가두면 껍질과 밤알이 잘 분리가 된다고 하지만 오히려 저녁이 물을 머금고 있어 미끄럽거나 혹은 칼집 사이로 물이 들어가 오히려 껍질을 까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00개의 밤을 깠다면 70 정도의 밤은 으깨졌고 30 정도의 밤만 밤알을 유지한 형태로 깔 수 있었습니다.

찬물에 담기

뜸 들이기가 완전한 밤을 찬물에 10분 동안 담가줍니다. 찬물에 밤을 담그면 껍질과 저녁이 분리가 되어 밤을 잘 깔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추천하는 위에 방안으로 밤에 칼집을 내고 삶아 봤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유튜브나 블로그처럼 기적적으로 쉽게 저녁이 잘 까지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굽기

칼집 잘 내준 밤들을 200도에서 20분 이상 한 번에 구워가져오거나 1차로 200도에서 10분 구워준 후에 뒤집듯이 이리저리 위치를 바꿔준 후에 200도에서 다시 15분 구워내주면 되는데, 성능에 따라 시간은 조절하여 구워주시면 됩니다. 군고구마의 대표주자인 직화냄비를 사용해서 주는 방법입니다. 칼집 잘 내준 밤들을 직화냄비에 칼집을 아래로 가게 잘 놔준 후에 중강불로 3040분 이상 구워내면 완성입니다.

직화기 때문에 불맛도 덤으로 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상, 겨울간식 군밤을 맛있게 만드는 법들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