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밴쿠버 크리스마스 마켓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밴쿠버 크리스마스 마켓

추석이 끝나고 코스트코는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이 대거 들어와 있습니다. 이번 할로윈데이는 장식품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작년에 아픈 기억이 있다고 해서 그렇겠죠. 해마다 코스트코 매장에 전시되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은 거의 비슷합니다. 사실 많이 사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주게 되는데 점차 가짓수가 줄어드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유럽의 명절이다
크리스마스는 유럽의 명절이다

크리스마스는 유럽의 명절이다

우리나라의 설날, 추석과 같이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즐기는 고전적인 명절입니다. 때문에 많은 가게들과 상업공간들이 문을 닫고 운영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여행객으로서 현지 문화를 온전히 즐길 수 없고, 쇼핑을 만끽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명절 설날, 추석 시기의 서울과 대도시에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휑한 거리 분위기를 상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페페르노텐 Pepernoten
페페르노텐 Pepernoten

페페르노텐 Pepernoten

가장 먼저 살펴볼만한 네델란드의 크리스마스 음식 중 하나는 바로 페페르노텐이라고 불리우는 쿠키입니다. 사실 이 간식거리는 생각보다. 평범하고 특수한 음식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손쉽게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가장 마음편한 간식이면서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스낵류입니다. 이 시즌 주로 많이 활용하는 재료 중 하나인 계피나 생강등의 향신료들을 넣는 편이라 우리들이 이해하는 보통의 달달한 맛의 쿠키들과는 맛이 좀 다른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생소한 맛도 아니라서 쉽게 먹어볼 수 있습니다.

약간 부드럽고 작은 버전의 크리스마스 생강쿠키맛이라고 보시면 얼추 비슷하답니다.

네델란드의 크리스마스 전통, 그리고 네델란드 크리스마스 음식

네델란드 크리스마스 마켓 중 암스테르담에 있는 스키폴 공항과 가장 가까운 크리스마스마켓은 암스테르담 마켓입니다.

스키폴 공항과는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우 20분 정도이면 도착하는 곳이며 암스테르담에서 운영되는 여러 곳의 크리스마스마켓 중 규모가 꽤 큰 편이기 때문에 잠시 경유편으로 이동하는 여행객의 경우라면 암스테르담의 너무 깊은 곳까지 들어갈 필요하지 않고 이 곳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길 수 있습니다.

케르스톨 Kerststol

케르스톨 역시 흔하게 볼 수 있는 빵입니다. 주로 브런치나 간식거리로 자주 볼 수 있었으나 아몬드 페이스트를 넣은 반죽에 건포도를 비롯한 여러 견과류까지 넣어 만드는 빵으로 생각보다. 보드랍고 식감이 좋은 빵이라 식사용으로도 충분합니다. 언뜻 보시면 독일의 슈톨렌과 아주 비슷하며 들어가 있는 재료들도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맛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든든하고 맛있는 음식이라 저는 여행중에 하나 사서 공항으로 들어왔답니다.

반케슈테프 Banketstaaf

중앙부에 아몬드 페이스트를 넣고 여러겹으르 된 페이스츄리 반죽으로 감싸 만든 반케슈타프도 크리스마스마켓에서 자주 보이는 간식 중 하나입니다. 마켓에서는 길다란 형태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네델란드 가정에서는 이것을 잘라서 먹습니다.

겨울철 간식으로 아몬드를 비롯한 견과류 재료를 넣어 만들어 먹는 빵 종류나 쿠키는 유럽에서 굉장히 자주보이는 편이긴 하지만 대부분 견과류 자체를 그대로 넣어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반케슈테프는 이것을 페이스트 형태로 만들어 제공한다는 점에서 조금 더 먹기 편한 느낌이고 조금은 핑거푸드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네델란드 스타일 사과튀김 Appelbeignets

유럽의 크리스마스 음식 중에는 사과를 이용한 음식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사과를 과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딱히 사과를 별도로 가열하여 만드는 음식들을 만들어 먹지 않는 편이지만 이 시즌 유럽을 방문하면 사과를 굽는다든지, 찐다든지 하는 여러 방안으로 만드는 음식들이 꽤 있는 편입니다. 네델란드의 크리스마스 음식 중 하나인 Appelbeignets 역시 이런 방식으로 만드는 음식 중 하나인데 일명 사과튀김입니다.

사과에 튀김옷을 입혀 퀴긴 후 설탕과 계피가루를 뿌려 먹는 방식으로 먹는 음식으로 크리스마스마켓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티바 성벽

하티바의 성벽은 고대 로마시대 때부터 이어진 잘 알려진 성벽입니다. 고대 로마 시대에 있었던 성벽을 지속해서 증축하고 중세 시대까지 이용되었고 왕위 계승 전쟁 때도 유용하게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 성벽은 외국인보다. 스페인 현지인들에게 유명합니다. 위 사진처럼 유적지가 남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