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예상수령액 수령시기 납입기간 총정리 ( 조기수령)

공무원연금 예상수령액 수령시기 납입기간 총정리 (+조기수령)

후보 시절부터 연금개혁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보여왔던 윤석열 대통령. 점점 더 고령화되어가는 한국 사회에서 누구나 연금개혁이 필요합니다.는 인식은 하고 있지만 그 시기에 대해서는 각자 입장차가 존재하는 듯합니다. 아무래도 지금 연금을 수령하고 있거나 이제 곧 수령하게 될 세대에서는 가급적 현상유지를 원할 것이고, 2030세대에서는 지금 그대로 가다가 우리는 못 받는 거 아니냐며 걱정 아닌 걱정을 하고 있을 듯합니다.

얼마를 내는가

국가에서 9부담금, 가입자가 9기여금 도합 18를 납부합니다. 얼마의 9이냐? 단순히 내 월급에서 9가 아닙니다. 기준소득월액의 9를 낸다. 공식은 다음과 같다. 공무원연금공단에 로그인하면 나옵니다. 전년도 과세소득 성과상여금, 초과근무수당, 연가보상수당 공무원 직종별 평균수당 12월 1.014

전년도 과세소득은 연말정산이나 홈택스에서 원천징수영수증을 뗏을 때 나오는 금액. 맨 뒤의 1.014는 22년 공무원보수인상률로 1.4입니다.

그러므로 작년 기준으로 초과근무를 많이 했다고 해서 올해 기여금을 많이 내놓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여금은 매번 5월 1일 재산정되지만 공무원의 봉급은 호봉제로 매번 올라가기 때문에 기여금은 휴직을 하지 않는 이상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공무원연금 수령시기 수령나이

올해를 기준으로 공무원 퇴직 시 연금수령이 가능한 나이는 60세입니다. 다만 공무원연금 개혁으로 인해서 2033년 이후에 퇴직하는 공무원의 경우 65세부터 공무원연금 수령이 가능하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공무원연금은 매달 25일에 지급되며 지급일이 토요일이나 공휴일에 걸쳐지게 되면 그 전날에 수령이 가능하고 공무원연금은 퇴직하게 되는 시기에 따라 연금 수령시기가 달라지므로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연금 수령액

공무원연금 수령액은 똑같이 30년을 재직한 공무원들이라 하더라도 임용된 시기에 그러므로 받는 금액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렇게 상이해지는 이유는 연도별로 지급률이 달라지기 때문인데 연도별 지급률은 현행을 따를 경우 약 1.7이며 해당 비율은 매번 0.01씩 낮아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받는 금액이 조금씩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2021년도 지급률은 1.72이지만 2035년에는 1.7로 줄어들게 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공무원 연금 인상률

매달 받는 연금액을 산정할 때 과거 보험료 낼 때의 소득을 현재의 화폐가치로 다시 계산하기 때문에 실질가치가 늘 보장이 됩니다. 또 연금을 받는 동안에도 해마다. 물가가 오르는 만큼 연금액도 인상해주기 때문에 물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공무원연금, 국민연금 기초연금 사학연금 등 공적연금의 가장 좋은 장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개인연금은 물가를 반영해주지 않는게 대부분입니다.

공무원 연금 수령 조건

위와 같이 재직기간을 무조건적으로 채워야 합니다. 납입 금액은 알아서 원천징수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며, 최대 납입 기간도 36년이라는 제한이 걸려있는 점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만약, 위 조건을 채운 상태에서 정년이 되기 전에 퇴직하면 어떠한 식으로 될까요? 60세 미만인 공무원이 퇴직하면 퇴직 연도별로 공무원 연금 수령 시기가 달라집니다.

2022년 공적연금 개혁위원회 설치예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정부는 연금개혁을 위한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해 공적연금 개혁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라 합니다. 국민의 인기를 잃더라도 더 내고 덜 받는 방식의 국민연금 개혁을 단행하겠다고 합니다. 보험료율의 인상과 지급률과 소득대체율의 조정이 불가피할 듯합니다. 국민연금이 현재 본인부담 4.5 와 기관부담금 4.5 총 9를 납부하고 있었으나 이 비율이 OECD 평균인 18 수준까지 인상된다면 어떠한 식으로 될까? 최소한 현재 내는 금액의 두배로 인상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사회의 합계출산율을 고려하면 추가 인상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또한 기대수명 증가로 인해 수급연령이 재 조정될 확률도 남아있습니다. 현행 65세에서 70세 근처까지 상향될지도 모른다. 이렇게 더 내고 덜 받는 연금개혁이 이루어진다면 국가재정은 조금 숨통이 트이겠지만 현재도 심각한 노인빈곤은 더 가속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