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 초기증상 3가지 및 생존율

신장암 초기증상 3가지 및 생존율

신장은 몸에 노폐물을 없애주고, 수분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병이 생겨도 자각 증상이 없어 늦게 발견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혈액 속 노폐물이 쌓이고 부종이 발생하면 투석과 신장 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성 콩판병이 진행해 콩팥 기능이 정상의 15 미만으로 하락한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말기 신부전으로 진단합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투석이 필요한데 이 투석은 혈액 속의 과도하게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하는 방안으로 혈액 투석과 복막 투석이 있습니다.

혈액투석은 투석 스타트 전 팔에 혈관 장치인 동정맥루를 만들어야 합니다. 가까운 혈액 투석실에서 보통 일주일에 3회, 매회 45시간 동안 투석을 받아야 합니다.

신장암 진단을 받았다면?

신장암 진단을 받았을 때 첫째 지나친 걱정은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근에는 의학기술의 발달로 초기에 발견되어 잘 치료를 받았을 경우 너무 높은 확률로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습니다. 병원에 오시면 제일 먼저 CT를 찍어 봅니다. 기존에 다니던 병원에서 찍은 CT가 있다면야 또 찍을 필요 없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환자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신장암을 제대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신장암을 제대로 감별할 수 있는 프로토콜의 CT 촬영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는 다시 CT를 찍을 것을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판독을 통해 국소 신장암이라고 진단이 내려지게 되면 대개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로봇수술의 빈도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로봇수술은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와 로봇 팔을 동기화시켜서 진행하는 수술입니다. 보다.

신장암에 좋은 음식

신장암 환자에게 체적인 식품, 물질이 치료에 좋다고 증명된 것은 없습니다. 환자의 소화능력을 고려해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같은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고 신선량한 채소와 과일을 적절하게 드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영양제의 경우 신장암 발생이나 예방과 연관된 연구 결과가 적고, 일치하지 않는 연구 결과도 많기 때문입니다. 국가암정보센터 발췌

신장암환자는 한쪽 신장을 수술로 제거하여도 반대쪽 신장이 정상이라면 일상생활에 있어 크게 주의할 식단이나 영양분은 없습니다.

다만 장기적인 입장에서 지나친 염분 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특히 수술할 때 당시 고령이거나 고혈압으로 인해 반대쪽 신장 기능이 약화되어 있다면야 되도록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게 가장 좋습니다. 체중 증가는 신장에 부담을 주므로 체중 관리를 꼭 하셔야 하고, 신독성이 있는 약물 복용은 주의해야 합니다.

무력감, 요독증

특히 단백질은 질소, 황을 포함하는 화합물이라 무요건 신장을 통해 배설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신장 기능이 감소하면 단백질의 대사 산물인 질소, 인, 황 화합물들이 제거되지 못하고 체내에 남아 독성 물질이 됩니다.

이런 독성반응을 요독증이라고 합니다. 무력감, 기운 없음, 구역, 구토, 가려움증, 저림증상, 경련, 인식 변화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신장암 예방법

동물성지방을 과다섭취 하거나 튀기거나 구운 육류, 고에너지 음식 섭취가 신장암 발생 위험도를 높입니다. 저칼로리 식단, 과일 및 채소류 섭취, 비만 방지를 위한 규칙적인 운동은 신장암 발생 위험도를 낮춥니다.

따라서, 신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동물성 지방을 적게 섭취하고, 저칼로리식단을 유지하며, 과일과 채소는 많이 섭취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유지 및 체중조절 유지에 힘써야 하고, 적절한 혈압관리로 고혈압을 예방해야 합니다.

금연하고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신장암을 조기에 알아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장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은?

신장 질환 예방을 위해서 먼저 원인 질환이 되는 당뇨병, 고혈압을 예방해야 합니다. 이미 걸렸을 경우 신장 기능이 나빠지는 것을 늦추기 위해 저염식이 필요합니다. 소금 섭취를 오늘 5g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고혈압 예방 및 조절에도 좋습니다. 흡연은 만성 콩팥병의 발생 및 악화를 촉진합니다. 특히 콩팥에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금연 및 체중관리가 필요합니다. 비만은 콩팥에 부담을 늘려 만성 콩팥병으로 진행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콩팥병이 이미 생긴 경우라면 단백질 섭취량을 줄여야 합니다. 단백질 대사 산물은 신장을 통해서만 제거되기 때문에 단백질을 덜 먹으면 요독 물질이 쌓이는 것을 줄이며, 신장 기능의 악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육량 감소 및 영양 결핍으로 이어져 만성 콩팥병 환자에게 여러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