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원인 및 증상과 장염에 걸렸을 때 먹어도 되는 음식

장염 원인 및 증상과 장염에 걸렸을 때 먹어도 되는 음식

장염이란 위장의 염증을 의미하는 말로, 대장과 소장의 염증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장염이라고 부릅니다. 장염은 어른, 어린이 할 것 없이 많이 걸리는 질환입니다. 연례 행사처럼 매번 장염에 걸리는 사람이 근처에 꼭 있을 정도로 자주보이는 것이 장염입니다. 이와 유사한 장염도 유행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과 겨울철에 장염이 유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염에 걸리는 이유와 증상에 대해 살펴보고 장염을 빠르게 극복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체질은 장이 두개 있습니다. 대장과 소장입니다.

장염 주요 증상 6가지

1. 설사 대장 내막이 염증으로 인해 자극을 받으면, 대장 내부에 있는 물질과 수분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대장이 원래 갖고 있던 수분과 염분 등을 흡수하지 못하여 생긴 증상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물린다는 듯한 묽은 대변이 나타나며, 때로는 쌀쌀한 땀이 나기도 합니다. 2. 복통 대부분의 경우 하복부에서 시작하여 전체적으로 퍼져 나가는 복통이 나타납니다. 복통은 대장 내막의 염증으로 인한 것이므로, 설사와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3. 구토 대장 내막의 염증으로 인해 구토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므로 탈수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4. 체온 상승 장염의 경우 체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5. 탈수증상 설사로 인한 수분과 염분의 손실로 인해 탈수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염 대처 방법

장염을 치료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많은 수분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설사로 인해 잃어버린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스포츠 음료로 전해질을 함께 보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빠른 시일 내에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올바른 음식 선택입니다. 가능하면 소화하기 쉬운 음식, 편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카페인, 알코올, 매운 음식 및 고지방 음식 등 소화에 부담을 주는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이 아닌 무난한 음식으로 치료기간 동안 식단을 관리하여야 합니다. 세 번째로 약물 치료입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의 경우는 대부분의 경우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세균성 장염의 경우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토감이나 복통이 강할 경우에는 소화촉진제나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으나, 전문의와 안내를 통해 어떤 약이 적합한지 검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겨울철, 바이러스 감염

겨울철에 장염에 걸리는 이유는 바이러스에 의한 것입니다. 겨울철 장염을 일으키는 악성 프로그램은 로타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가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구토, 오한, 복통, 근육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로타바이러스와 노로악성 프로그램은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대변에 접촉했을 때 감염되며 전염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면 대변을 본 후 손을 씻지 않거나,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손을 씻지 않는 경우 손을 통해 바이러스가 옮겨집니다.

로타악성 프로그램은 주로 영유아 사이에서 감염을 일으킵니다. 그러니까 겨울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유행하기도 합니다. 영유아기 때 백신을 접종해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노로악성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에서 감염이 일어납니다.

잘못된 식습관

폭식, 폭음, 과식,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는 경우 등 잘못된 식습관은 위와 장을 약하게 만듭니다. 그러니까 이런 식습관을 갖고 있는 인원은 평소 만성적인 염증에 시달릴 수 있고,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할 수 있습니다.

장염 예방법 손을 자주 씻는다. 깨끗한 물을 마신다. 음식은 끓이거나 익혀서 먹습니다. 요리 기구와 행주 등은 항균 세제를 사용해서 깨끗이 세척하고 햇빛에 말려 사용합니다. 여름철 상온에 둔 음식은 폐기합니다.

장염 회복하기 식중독에 의한 세균성 장염은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저절로 호전됩니다. 잦은 설사로 탈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수액을 맞는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 역시 휴식과 식이 조절로 치유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노로바이러스나 로타바이러스를 죽이는 항바이러스제는 따로 없습니다. 병원에서 장염을 진단받으면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을 처방받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