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볼만한곳 방주교회 제주 서귀포 여행

제주도 가볼만한곳 방주교회 제주 서귀포 여행

제주도 가볼만한곳 방주교회 제주 서귀포 여행 예전에 제주도 서귀포를 여행하던 중 방문했던 방주교회 제주도에 가볼만한곳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입니다. 제주도 여행 관련 글 방주교회 개신교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113 무료 입장 주차 가능 세계적인 건축가 재일 교포 이타미 준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건축물로 제주도에서 멋진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건물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 그 모습이 마치 건축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바라보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던 구간
바라보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던 구간

바라보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던 구간

바깥을 충분히 둘러봤으니, 이제 내부로 들어가봅니다. 잘 알려진 돌다리를 건너 내부로 향하는 길.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네요.

특히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구간 양쪽을 통창으로 해놓으니 더욱 개방감이 들고 자연과 저절로 어울러지는 것 같아서 참 멋집니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오름들도 보이구요. 이날 하늘이 너무 파랗고 날씨도 크게 덥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꼭 날씨 좋은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방주교회 관람 시 주의사항
방주교회 관람 시 주의사항

방주교회 관람 시 주의사항

방주교회를 관람할 시 몇 가지 주의할 점은 아무래도 다른 건축물과는 달리 종교건물이기 때문에 예배당 출입시 정숙해야 하고, 혹여 기도하는 분들이 계실 경우 방해하지 않도록 조심스러운 관람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건 다른 유명성당이나 절이나 모두 적용되는 주의사항인 것 같습니다. .

원래 교회 해설도 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진행하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또 다른 유의사항으로는 교회 앞에 있는 카페를 포함한 교회부지는 금연이고, 교회 시설물이나 스위치 조작은 당연히 금한다고 합니다.

외부뿐만아니라 내부도 관람할 수 있어요.
외부뿐만아니라 내부도 관람할 수 있어요.

외부뿐만아니라 내부도 관람할 수 있어요.

방주교회는 실제 교회로 운영되는 장소이기때문에 내부 개방시간이 따로 정해져있습니다. 저는 개방시간이 있는지도 모른채 방문했으나 운좋게 개방시간과 겹쳐 내부까지 관람할 수 있었죠. 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오면 벽면에 수많은 성경책이 진열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성경책을 보고 있자니 왠지모르게 정숙하게 되네요

다른 한쪽에는 헌금함과 방문일지가 놓여져있어 대부분이 왔다간 흔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 기독교분들은 제주여행시 방주교회는 꼭 들러야하는 장소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하지 않은 부드러운 건축물

방주교회 앞에 펼쳐진 제주의 푸르른 자연. 그의 작품들은 건축이 지어질 지역의 전통과 더불어 땅과 지형, 그리고 바람 등의 자연과 잘 어울러질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일부 멋진 건축물의 경우 건축만 우뚝 쏟아 주변 환경과 어울러지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 건축물은 물 위에 떠 있는 모양새를 하면서도 근처에 빛과 바람이 잘 드나들 수 있는 구조를 하고 있어서 굉장히 잘 어우러지고 과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제주 자연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스러운 기운이 감도는 내부

화려한 외부와 다르게 내부는 소박하고 성스러운 느낌이 가득했어요. 교회니까 당연하겠지만 말이죠. 비록 종교는 없지만, 내부에 들어서니 저절로 살금살금 걷게 되고 조용히 그냥 바라만 보게 되더라구요. 양 옆 창들도 살짝 바깥 공간이 보여서 그런지 굉장히 답답하지 않았고, 정말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배당을 나온 복도 위에는 이렇게 신비로운 창문이 하나 있었습니다.

밖에서 볼 땐 중앙에 무슨 굴뚝처럼 뾰족히 튀어나와서 그냥 디자인적인 요소라고 생각했는데, 안에서 보니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 모든 디테일에도 다.

방주교회를 떠나 본태박물관으로

방주교회 옆에도 굉장히 세련된 건물이 하나 보였는데요. 아무래도 관리사무소같은 곳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방주교회 하나뿐인 볼거리지만, 풍광과 건축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워서 꽤 한참동안 머물렀던 것 같습니다. .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 명소인 본태박물관으로 걸음을 옮겨봅니다. 종교인은 아니지만 국내를 포함해 세계여행을 할 시에도 멋들어진 종교건물을 보게 되면, 단순히 종교건축물이 아니라 한 나라의 유산이자 하나의 예술처럼 상징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대만에서도 정말 멋진 교회를 봤었는데,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더라구요. 방주교회 또한 제주의 상징이 된 건물 중 하나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혹시 세련된 건축물을 좋아하시거나, 제주도의 이색 명소를 찾고 계신다면 꼭 한 번 시간을 내셔서 가보시길 추천드려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바라보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던

바깥을 충분히 둘러봤으니, 이제 내부로 들어가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방주교회 관람 시 주의사항

방주교회를 관람할 시 몇 가지 주의할 점은 아무래도 다른 건축물과는 달리 종교건물이기 때문에 예배당 출입시 정숙해야 하고, 혹여 기도하는 분들이 계실 경우 방해하지 않도록 조심스러운 관람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외부뿐만아니라 내부도 관람할 수

방주교회는 실제 교회로 운영되는 장소이기때문에 내부 개방시간이 따로 정해져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