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의 여름철새 백로 아카데미 참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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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류왜가리류 분류 황새목 백로과 육식 분포 아시아, 유럽 서식지 해안, 습지 크기 약 30cm1.4m 무게 약 1.6kg2kg 노랑부리백로 백로류 egret 황새목Ciconiiformes 왜가리과 Ardeidae에 속하는 섭금류. 특히 백로속 Egretta의 종들을 일컫는다. 대부분의 백로류는 흰색의 깃털을 갖고 있으며 번식기에는 긴 장식깃털이 발달합니다. 백로류는 일반적으로 다른 왜가리류와 비슷한 습성을 갖지만, 구애행위를 하면서 세련된 깃털을 보이는 종류도 있습니다.

따라서 egret혹은 aigrette는 이같이 장식깃털을 지칭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장식깃털은 동양에서 예복장식에 사용되고, 옛날 서양에서도 여자의 모자에 장식하기 위해 거래되었습니다.

백로와 연관된 속담

백로가 되면 밤에 기온이 내려가고, 대기중의 수증기가 엉켜서 풀잎에 이슬이 맺혀 가을 기운이 완전히 나타납니다. 장마 후 계속되던 무더위가 가시고 하늘이 높아져 높고 맑은 하늘을 관찰할 수 있는 시기가 백로 입니다. 즉, 가을 기운이 완연한 다가온 것입니다. 작물의 생장은 여전히 활발하며, 농부들이 수확을 대비하는 시기 입니다. 밤과 아침의 서리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라서 백로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백로와 연관된 속담을 들어보겠습니다. 백로에는 산사나무가 빨간다. 가을이 되면 산사나무 잎이 붉게 물들어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백로에는 노랑꽃이 피고, 한로에는 흰 꽃이 피어난다.

왜가리의 수명

왜가리는 딱히 천적이 없고, 닥치는 대로 사냥하지만 의외로 수명은 길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어린 왜가리의 경우 도심 속 고양이를 포함한 맹금류, 너구리들로 인해 무려 67가 생후 1년 안에 죽는다고 합니다. 다만, 무사히 성체가 되고 나면 평균 수명은 약 515년으로 조류 치고 긴 편입니다. 기록된 가장 연세 많은 왜가리는 23년을 살았다고 합니다.

백로에 주로 먹는 음식

백로부터 추석까지를 포도순절이라고 부르는데, 이 시기의 포도는 알도 크고 맛까지 달콤하다고 합니다. 가을이 되면 몸에 지방질이 차면서 고소한 맛이 살아나는 전어는 백로의 대표적인 건강식입니다. 전어는 비타민 A와 D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액을 맑게 해줍니다. 백로에는 밤과 낮의 기온차가 커져서 몸이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오이는 수분과 비타민 C가 많아서 피부와 신체를 촉촉하게 해줍니다. 백로에는 버섯을 볶거나, 버섯전골을 만들어서 먹습니다.

버섯은 여러 영양소와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암 효과도 있습니다.

백로와 백로는 다른 말입니다. 한글은 같은데 한자가 틀려요. 백로는 왜가리과에 속하는 일부 새를 총칭하는 말로, 흰색 깃털을 가진 왜가리를 말합니다. 백로에는 여러 종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대백로, 중대백로, 노랑부리백로 등이 있습니다. 대백로는 몸길이가 90100cm 정도이고, 머리와 목은 검은색이고, 목에 흰색 줄무늬가 있습니다. 중대백로는 몸길이가 6070cm 정도이고, 몸 전체가 흰색이고, 머리에 검은색 깃털이 있습니다.

노랑부리백로는 몸길이가 5060cm 정도이고, 몸 전체가 흰색이고, 부리가 노란색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