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비 넥밴드 선풍기 (목선풍기)
일도 시작하기 전부터 체력이 방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프롬비에서 넥밴드 선풍기를 구입했다. 손선풍기는 계속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에 넥밴드를 알아보던 중 정갈한 디자인과 210도 서라운두 송풍구로 목 전체가 시원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위에 내용에는 없지만, 헤어 끼임이 방지된다는 점에 이끌려 프롬비 넥밴드를 구입하게 됐습니다. 색상은 분홍색, 남색, 흰색이 있고 난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릴 것 같아 흰색으로 구입했다.
구입한 가격은 34800원이고 글을 쓰기 위해 방금 프롬비 공식 스토어팜에 들어가보니 현재는 32800원으로 좀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배터리의 용량도 차이가 납니다. 루메나 팬3의 경우 4000mAh 용량으로 4시간에서 20시간가량 사용이 가능했는데, 이야말로 샤워 후에 틀어놓을 경우 1단으로 켜놓고 1시간가량을 사용하면 일주일 이상 가뿐하게 사용 가능했습니다. 프롬비 빅팬의 경우 5200mAh의 배터리가 들어있었으나 이야말로 과거 용량보다. 30 정도 늘어났기 때문에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배터리 충전시간은 루메나 팬3의 경우도 4시간가량 걸렸는데 프롬비 빅팬의 경우 45시간 충전을 하면 완충이 됩니다.
5V2A 입력을 가지고 있어서 10W 충전기를 이용해서 급속도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두 물건 모두 회전이 가능합니다.
기대 이상의 성능을 감안하면 가성비 제품
이 제품은 가격이 2만 원 정도에 근접한데 대부분 많이 활용하는 휴대용 미니 선풍기들 가격에 비하면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제가 두 달 정도 사용해보니 저렴한 제품들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과 장착된 배터리 성능을 감안하면 저렴한 물건 2번 구매 할바에 이 물건을 사용한다면 오히려 가성비 제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단점은 1단, 2단 모드에서는 괜찮은데 3단 모드에서는 소음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너무 조용한 사무실이나 스터디카페 같은 곳만 아니면 신경 쓰일 정도의 소음은 아니므로 어디서든지 상황에 맞게 바람세기를 조절하시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프롬비 매직 스톰 휴대용 미니 선풍기, HF321 LG 사용후기를 말씀드렸습니다. 휴대용 미니 선풍기를 구매하시려는 분들께 많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