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퇴직연금 ETF 가입 방법

하나은행 퇴직연금 ETF 가입 방법

증권사에서만 가능했던 퇴직연금 ETF 서비스가 이제는 은행 퇴직연금DC형 및 IRP에서도 ETF 상품 거래가 가능하다고 포스팅했었는데요. 오늘은 좀 더 상세하게 하나은행을 통해 퇴직연금 ETF 가입하는 방법 및 거래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이전 은행권에서는 ETF 서비스 자체가 불가능했고, 은행에 가입된 퇴직연금으로는 예적금, TDF, TIF 상품 운용만 가능했었는데요. 은행에서 퇴직연금 ETF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앞으로 증권사로 걸어가는 자금 이탈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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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기여형DC 근로자가 퇴직연금을 직접 운용하는 제도

확정기여형은 앞서 알려드린 확정급여형과 달리 퇴직연금 액수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근로자가 직접 상품을 선택해서 운용하기 때문이죠. 이 말인즉슨 모든 책임이 근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확정기여형은 회사에서 임금총액의 1/12에 해당하는 금액을 근로자의 퇴직연금계좌에 이체해 주면 근로자가 직접 경영하는 구조입니다. 확정기여형 퇴직금 매번 임금총액의 112 부담금 운용수익

근로자는 주식을 하거나 채권, 리츠, 금 등 투자를 하는 거죠. 근로자가 재테크를 잘한다면 수익률이 높은 혜택이 있지만, 잘 못하게 된다면 오히려 마이너스 상황이 올 수도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확정기여형은 근로자가 투자에 자신이 있어 내 임금인상률 보다.

퇴직연금에서 ETF 상품을 선택하는 이유

변동성 관리 ETF의 경우 제 3자에게 위탁하는 것이 아닌, 나 자체적으로 종목을 고르고 운용하는 반면, TDF의 경우 자신이 종목을 선택할 수 없으며 펀드 매니저에게 모든 걸 위임하게 되는데요. 때문에 금융위기나 대 폭락이 와서 매수 찬스가 도래했을 때 전술적으로 매수를 할 수 없습니다. 즉 즉시 대응이 어려운 말입니다. 또한, 매수 매도 시 거래 기간이 보통 5일 이상 소요 되기 때문에 오늘 팔고 싶어도 팔 수 없고, 다음날 사고 싶어도 살 수 없어서 전술적으로 운용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퇴직 연금의 TDF 상품은 안정되는 수익 배분이 원칙이고 목표인데요. 때문에 안전 자산 30예 예적금, 채권는 필수로 맞춰야 하고, 나머지 70는 주식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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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급여형DB 일반적인 의미의 퇴직금

과거에는 퇴직금을 회사에서 관리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 부도가 날 경우 회사에 속한 근로자들은 퇴직금을 몽땅 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회사에서 경영하는 게 아닌 금융회사에 퇴직금을 맡겨 관리하게 하는 것이 퇴직연금 제도입니다. 확정급여형은 회사가 매번 근로자의 퇴직금을 금융회사에 적립하고 후에 근로자가 퇴직할 때 일시금이나 연금형태로 수령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퇴직금으로 얼마를 받을지 이미 액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확정급여형 퇴직금 퇴직 전 3개월 평균임금 x 근속연수회사가 적립금의 운용 주체이기 때문에 퇴직연금의 손실과 수익의 책임이 오로지 회사에 있습니다.

디폴트옵션 지정 방법

디폴트옵션은 IRP계좌를 보유하고 계신 은행, 증권사와 같은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인터넷뱅킹 혹은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지정해볼 수 있는데요. 하나은행이나 신한은행의 IRP계좌를 보유하고 계신 경우 디폴트옵션을 지정하는 메뉴로 걸어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은행 IRP통장 디폴트옵션 지정 메뉴 하나원큐 앱을 오픈하고 하단의 메뉴를 누릅니다. 왼쪽 메뉴에서 상품관리를 누른 후 오른쪽 메뉴에서 연금조회관리를 누릅니다.

주요메뉴 탭을 누른 후 디폴트옵션 선정을 누릅니다. 신한은행 IRP통장 디폴트옵션 지정 메뉴 신한 쏠(SOL) 앱을 오픈하고 하단의 [전체메뉴]를 누릅니다. 화면을 내려 [퇴직연금]을 누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