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펌프스 구두 발편한 스틸레토 여성

힐 펌프스 구두 발편한 스틸레토 여성

남자라면 누구나 좋은 구두 하나는 필요합니다. 아껴 두고 중요한 행사에만 활용하는 구두 입니다. 예를 들어서 입학식, 졸업식, 면접용 정장 구두 입니다. 특수한 날에 특별하게 보여지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런 정장 구두를 구입하기 위해서 어떤 브랜드의 어떤 구두를 사야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명품 브랜드의 구두를 살것인가? 구두 전문 상표 상품을 살것인가? 고급 맞춤형 수제화를 살것인가? 구두 분야의 명품 브랜드로는 영국의 존 롭, 가지아노 앤 걸링, 에드워드 그린, 프랑스의 벨루티 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국내에서는 해외 판매 가격보다. 2배가 넘어서 구매 가치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S.T 듀퐁

라이터로 저명한 듀퐁. 화학기업 아님 최근 세일을 많이 하고 있어서 매력적으로 보였던 듀퐁 스페인 수입 제품이고 듀퐁은 상표 자체에서 제작하는 구두는 아니라고 합니다. 다른 구두 브랜드들 에서 들은 얘기인데 프랑스의 그 듀퐁과는 전혀 다른 브랜드이고. 그저 이름만 빌려서 상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라고. 상표 자체의 아이덴티티가 아쉽습니다. 손 치더라도 상품 자체는 훌륭했습니다. 제가 보았던 제품은 정가가 59만 9천 원인 모델이었고 아울렛에서 30만원 후반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21년 모델이었는데 홍창에 따로 미끄럼예방 패드같은건 없는 모델이었습니다.

수토만텔라시

이태리 남자의 섹시함 피렌체에서 시작한 블라블라. 피렌체가 가죽으로 유명하긴 하죠 그래서 그런지 품질이 꽤나 좋습니다. 구두를 가격생각 없이 구경하다가 어 이거 엄청좋네? 엄청 이쁘네? 라는 생각이 들면 최우선으로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구두가 수토만텔라시였어요. 이름부터가 너무 어려워서 이건 뭐지 하고 신어봤는데 최우선으로 디자인이 드럽게 이쁘고 가죽이 너무나 부드럽습니다. 가성비 라인과 찐또배기 라인 2가지가 있었으나 정가기준 가성비라인이 7080만원 선, 진또배기 라인이 130 만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뻤지만 딱딱한구두. 가죽에 조예가 깊지도 않고 구두 전문가도 아닌 나로서 로크의 장점은 단 하나 영국구두 특성이라고 하는데 디자인이 살짝 투박해서 너무 정갈하고 뭔랄까 이쁘게 보이려는 티? 를 안내는 구두였습니다. 저는 가죽이 너무 딱딱하고 길을 많이 들여야 할 것 같아 선택하지 않았어요. 취향을 타는 부분인 듯 한데 저는 이태리 브랜드들의 보들보들한 가죽느낌을 참 조아했던 것 같습니다. 로크를 정리해보시면 다음과 같습니다.

남성 정장 구두의 종류

남자 선호하는 정도가 1위인 텐디Tandy 남성화를 저렴하게 산다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방문해야 하는 사이트는 탠디 공식 쇼핑몰 입니다. 가격이 어느 정도 있는 상품을 다른 인터넷 쇼핑몰보다. 공식 쇼핑몰에서 산다는 것이 신뢰도가 있습니다. 최근 동안 신발 브랜드에서는 인터넷 판매가 보편화 됨에 따라서 매장용 제품과 저가의 인터넷 상품을 분리해서 생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대형 쇼핑몰 사이트에서 산다는 경우에는 저가 상품을 값비싸게 주고 살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구매 팁1 탠디 공식 쇼핑몰 에서 상품을 선택하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최저가를 검색합니다. – 동급 제품이라도 이벤트나 쿠폰등을 이용하면 ”인터넷 쇼핑몰”이 더욱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국산 상표 1위 판매량이라는데. 점원 점장님들의 영업멘트는 그냥 듣고 흘겼다. 탠디에 대한 인식이 사람들에게 그렇게 나쁘지도 않고 금강만큼 괜찮은 구두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탠디도 그냥 일단이 있고 진또배기 라인이 있느데 진또배기 라인을 블랙라벨이라고 부릅니다. 블랙라벨 내에서도 디테일하게 급을 나누는데 그 정도까지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울렛에서는 변변한 제품이 없었는데 탠디에서는 두드러지게 이 제품이 눈에 들어왔어요.

디자인이 슬림하고 신발의 코 부분이 성형미남처럼 봉긋한게 멋짐이 폭발합니다. 앞에서 스트레이트 토 기준으로 설명한다고 했는데 탠디 스트레이트 토는 그냥 그랬고 이게 이뻐씁니다.

평범함 속에서 세련된 취향을 반영 구두 끝이 둥글둥글한 모델이 있고, 스퀘어 토 가 있습니다. 전반적인 구두의 느낌은 평범 합니다. 옥스포드 고르면서 뭐 특별한거 고르고 있냐 라고 말씀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미묘하게 슬림한 디자인이 있고 구두 끝 모양토 디자인이 달라서 선택지가 좀 있어요. 초기에는 스퀘어 토 구두가 쉐입이 슬림해서 너무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자주 보던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런지 마지막 결정까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저는 최종적으로 버윅에서 구두를 구매했습니다.

최종 픽은 4311 Black 모델이고 스퀘어 토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서 그냥 기본 라운드토로 골랐네요. 가격은 37.8만원 세일리지 혜택으로 15 할인받은 금액 31만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집에와서 정장이랑 입어봤는데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