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병충해 없이 키우기 쉬운 꽃 BEST6
적색의 꽃이 끌리는 클레터브릿지입니다. 제라늄은 사실 이렇게 키만 키우면 안예쁩니다. 적당히 키를 줄인 뒤 곁가지를 유도해서 풍성하게 만들어야 곁가지 마다에서 꽃망울들이 나와 이쁘게 꽃다발처럼 클텐데, 저 긴 키에 꽃망울이 생기는 바람에.꽃 볼 욕심에 생장점을 못잘랐더니.키만 엄청 컸습니다. 더우기 클레터브릿지는 이름답게 브릿지가 있어야 제맛인데겨울 해가 약해서인지 브릿지도 없네요. 그래도 선명한 적색의 꽃이 베란다에서 시선을 끕니다.
크로산드라
제라늄만큼 쉼 없이 꽃대를 올리는 식물로 온도만 맞으면 사시사철 꽃을 피웁니다. 특유의 환타색주황색 꽃이 매력적이어서 제라늄과 함께 키우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제라늄에서 보기 힘든 주황색인 데다가 병충해도 없어 관리가 굉장히 쉬운 편입니다. 크로산드라는 더운 지역 식물이기 때문에 겨울 냉해는 피해야 하며 실내에 들여야 합니다. 혹은 5도 이하만 피해 주시면 좋습니다.
한해 46월 사이에만 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그 외에는 깻잎의 모양의 나무만 봐야 하는 한번 필 때 그 아름다움은 쉬이 잊히지 않을 만큼 매력적인 꽃입니다. 수국의 경우 여름과 겨울에 강하며 월동 가능한 식물입니다. 또한, 꽃이 필 즈음에는 물을 많이 먹기 때문에 잎이 늘어진다. 싶으면 지속적으로 물을 줘야 합니다. 꽃은 한번 피면 꽤 오랜동안 유지되기에 한 철만 피긴 해도 하나쯤은 베란다에 두고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라늄 잘 키우는 노하우 공개
여러분 집이 사계절 내내 햇빛이 잘 드는 집이라면, 제라늄은 거의 여름을 제외된 1년에 2번 이상 꽃을 피워줄 거입니다. 모든 식물이 다. 그렇겠지만 제라늄 역시 일조량이 상당히 중요하답니다. 햇빛이 직접 들지 않는 곳에서 제라늄을 키운다고 죽진 않지만, 웃자라고 꽃이 피는 양이 적고 꽃이 피지 않는 주기도 길어진답니다. 제라늄 종류마다. 꽃 피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가장 흔한 조날계 제라늄들은 빠르게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여름 직전까지 지속적으로 꽃이 피고 지고 할 거입니다. 그러나, 리갈계 계통의 버뮤다.
로즈처럼 잎이 작고 총총한 아이들은 5월 한 달 풍성하게 피고 지고 하면 조용히 일 년 동안 휴식하는 종도 있어요. 진달래처럼 피어서 너무 예쁘긴 하지만 꽃 보기가 어렵고 제라늄치고는 병충해가 잘 생기는 편입니다. 초보분들은 온라인으로 비싸고 예쁜 제라늄은 구입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