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이식혈관외과 민승기 교수님 프로필

서울대학교병원 이식혈관외과 민승기 교수님 프로필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표 수술 집도의인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민승기 교수는 칼이 목 부위 근육을 뚫고 속목정맥이 손상된 상태로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민승기 교수는 내경정맥이 잘린 상황으로 속목동맥 손상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그래서 이송으로 결정했고, 목 부위는 혈관, 신경, 기도, 식도 이런 필요한 기관들이 몰려 있는 곳이어서 상처의 크기 보다는 얼마나 깊이 찔렸는지, 어느 부위를 찔렸는지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 정맥이나 목 동맥에 혈관 재건술은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라며 그래서 그 수술의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형태이고, 따라서 체험 많은 혈관외과 의사의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전문분야 신이식, 투석로

만성콩팥병이 진행하여 식이조절과 약물의 치료만으로 체액 및 전해질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신이식, 혈액투석 아니면 복막투석과 같은 신대체요법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를 위한 생체 신이식, 뇌사자 신이식, 혈액투석로 생성 수술, 복막투석관 삽입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술 후 장기적으로 안정되는 신대체요법이 가능하도록 진료하고 있습니다.

Q. 잊을 수 없는 환자분이 있으신지?

제가 전공이 이식혈관외과니까 뇌사자 장기이식 하는 환자들, 언제나 기억에 남는데 또 더 잊을 수 없는 환자들은 복부 대동맥류 파열 환자들입니다. 복부 대동맥류는 배 속의 대동맥이 늘어나서 언젠가 파열이 되는 질환인데 그런 병을 평소에는 모르고 있다가 파열이 된 후에 응급실에 실려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수술장으로 들어가는 거죠. 그래서 다. 돌아가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환자가 열흘쯤 있다가 멀쩡하게 잘 걸어서 퇴원을 하시고 외래에 튼튼하게 오실 때 그런 환자들이 외래에 많이 다니세요. 그런 환자들은 모두 다.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연구 입장에서 특히 더 관심이 있는 건 이식 환자들입니다.

Q. 환자보호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 병원이 소아 신장이식 환자들이 굉장히 많아요. 우리나라 전체에서 절반 정도를 우리 병원에서 하니까 어느 병원에서도 할 수 없는 연구들, 그리고 외국에서도 하기 힘든 연구들을 우리 병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좋은 최고의 외국 저널에도 싣기도 하고 그런 것들을 애정을 갖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입니다. 저는 외래를 굉장히 길게 보는 사람 중 한 명인데, 환자분들은 뭔가 불편이 있으시면 언제나 외래에서 저한테, 참지 마시고 다.

얘기하시면 제가 열심히 다. 들어드리고 다. 해결을 해드리겠습니다.

Longterm outcomes after revascularization for advanced popliteal artery entrapment syndrome with segmental arterial occlusion. Successful percutaneous thrombectomy of an infected venacaval thrombus due to a toothpick. Current strategy for the treatment of symptomatic spontaneous isolated dissection of superior mesenteric artery. 최근에는 이재명 대표의 집도의로 유명해지신 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