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시장맛집 수제생맥주 제주약수터 포장후기

제주올레시장맛집 수제생맥주 제주약수터 포장후기

사실 이 호텔을 고르 이유가 정말 가성비 값이기 때문이거든요. 예매사이트마다. 다르겠지만, 더블의 경우 할인을 잘 적용하면 56만원대이고, 싱글룸의 경우 보통 3만원 초반대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처럼 연박으로 길게 머무르실 경우 할인이 되어서 싱글룸은 2만원 후반에도 가능하더라구요. 왠만해선 연박을 하셔서 꼭 할인을 받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는 비교적 좁다는 후기가 많지만 나름 있을 것은 다. 있는데도 불구 저렴해서 1인숙소로 정말 강력한 곳이더라구요. 또한 주변시설이나 호텔 내부도 쾌적하고 안전해서 여성 홀로객들도 많이 묵는다고 합니다.

싱글, 더블룸 외에도 패밀리 트윈룸도 있어서 가족 여행객들도 가성비로 꽤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객실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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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이용객이 적었는지, 아님 운이였는지 감사하게도 높은층을 배정받았어요. 한층에도 싱글룸에 외에 더블, 패밀리 다르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 복도가 굉장히 미로같이 복잡하고 룸이 많았어요. 8일을 머무르다보니 나중에는 눈감고도 갈 정도였지만 말이죠.

드디어 객실로 들어가봅니다. 예약할 때 사이트에 나온 사진으로만 봤던 터라 내부가 무척 궁금했는데요. 물론 사진상 공간이 훨씬 좋거나 크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엄청난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1인 호텔을 처음이라 살짝 기대가 되었습니다.

룸에서는 프런트에서 받은 카드키 하나로 모든 게 해결되는데요. 다른 호텔들처럼 찍고 들어가서 방 안쪽에 꽃아주면 전체 불이 들어오는 시스템이였습니다.

유료지만 세탁 가능
유료지만 세탁 가능

유료지만 세탁 가능

바로 세탁실이 나오더라구요.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의자도 있습니다. 유료긴 하지만 세탁기가 있어서 더욱 장기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저도 7일간 머무를 예정이였어서 이 부분이 정말 중요 체크포인트였습니다. 세탁기용 세제는 따로 판매하고 있어서 걱정이 없구요. 세탁기와 건조기가 반씩 나눠져 있어서 젖은 옷 말릴 걱정도 없어 좋아요.

세탁실을 지나 로비층으로 올라왔어요.

너무 귀여운 캐릭터벽이 맞이하네요. 생각보다. 경쾌하고 로비에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프런트 옆쪽에는 꼬마도서관과 비즈니스센터가 작게 있는데요. 간단한 책이나 컴퓨터 사사용 목적 되고 프린트도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물론 사용하지 않았지만, 우선 가능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이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14 코스 손바닥선인장

14코스는 특이하게도 선인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14코스 월령리에는 선인장이 자생하는 선인장 군락지가 있습니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선인장들이 올레꾼들을 반겨주는데 바위와 해안가를 온통 뒤덮고 있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그래서인지 예로부터 월령리에서는 뱀이나 쥐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돌담에 선인장을 심었다고 합니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자주색 선인장 열매를 볼 수 있습니다.

보기 좋은 한라산 뷰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창문과 뷰였는데요. 물론 모든 방이 뷰가 다. 좋진 않을 것 같지만, 제가 배정받은 방은 정말 전망이 너무 좋았어요.

방충망이 없긴 했지만, 이렇게 살짝 열면 상쾌한 공기도 들어와서 답답함도 덜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하지만 오래 열어두심 벌레 들어옵니다. 이렇게 높은 층도 벌레가 들어오는구나 신기하더라구요. 덕분에 밤마다. 모기 전쟁을 치뤘죠. 그래도 뷰 덕분에 이런 것들이 다.

상쇄가 되었는데요. 덕분에 밖에서 자주 보지 못한 한라산을 너무 실컷 봤습니다.

1인룸 객실 후기

사실 약간 아쉬웠던 문 장금장치. 저렇게 비틀어주면 끝인데요. 안쪽에서 열면 바로 문이 열려버리는 구조라 살짝 불안스럽더라구요. 워낙 방마다. 다닥다닥 붙어있다보니 복도 소리가 다. 들려서 말이죠. 살짝 이중 잠금장치가 있었음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내부는 정말 딱 미니 원룸 사이즈. 정말 작았는데요. 방바닥에 작은캐리어 피고 나니, 딱 저 혼자 앉을 공간만 남을 정도로 너무 미니미니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작은 협탁과 전화기, 그리고 전기포트와 미니 냉장고가 보였구요. 문 바로 앞쪽에는 이렇게 작게 화장실이 숨어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너무 커다란 창과 티비가 있습니다. TV 아래에는 드라이기와 휴지가 있어요. 정말 작지만 있을 껀 다. 있습니다. . 은근 알찬 구성이였습니다.

협소했지만 가성비가 좋고 안전했던 숙소

초기에는 이 뷰에 홀려서 아늑한 맛에 무척 좋았지만, 7박을 하면서 약간의 여러 불안한 점이 느껴지더라구요. 앞서 문 잠금도 그랬지만, 제일 아쉬웠던 점은 의자유무인데요. 공간이 워낙 협소하다보니 테이블은 없을 수 있다고 쳐도, 개인적으로 작은 의자 하나 있음 딱 좋겠습니다. 싶을만큼 간절해지더라구요. 우선 TV가 너무 높아서 방바닥에서 보기엔 목 아프고, 또 침대에 앉아 보자니 음식을 먹기가 불편해서 진짜 조금 불편했어요. 차라리 공용음식점에서 드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제외하면 사실 생각보다. 저렴한 가성비에 쾌적하고 안정되는 숙소로 홀로 묵기는 제격이라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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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이용객이 적었는지, 아님 운이였는지 감사하게도 높은층을 배정받았어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료지만 세탁 가능

바로 세탁실이 나오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14 코스 손바닥선인장

14코스는 특이하게도 선인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