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대한 역사와 유래에 관련해 서 02

축구에 대한 역사와 유래에 관련해 서 02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달 28일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3월 A매치 2차전 우루과이전 킥오프를 앞두고 기습적으로 징계 축구인 100명 사면 조치 이사회 의결을 발표해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파문이 확산되자 1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사면 조치를 전면 철회했습니다. 이에 축구선수 출신인 임원 3인방이 책임감을 느낀다며 4일 전격 사퇴했는데요. 그럼에도 후폭풍은 쉽게 꺼지지 않을 듯합니다. KFA는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맞대결을 한 시간 앞둔 지난 3월 28일 오후 7시 축구인 100명 사면 단행이라는 제목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오픈하고 징계 중인 축구인 100명에 관하여 사면 조치를 의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축구팬들의 비판

이에 팬들은 수많은 우려와 비판을 쏟아냈고 결국 KFA는 이를 재심의 끝에 지난 3월 31일 전면 철회를 선언했는데요. 사실 철회는 이미 예정된 결과였습니다. 대한체육회와 프로축구연맹의 전면 반대를 떠나서 팬들의 반응이 아주 비판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대중들은 말할 것도 없는 졸속 날치기 사면도 사면이지만 이런 일이 벌어진 종합적인 과정과 이유, 그리고 주동자에 관하여 해명하길 요구했습니다.

꺼지지 않는 후폭풍

무더기 사면은 여러 입장에서 논란을 낳았습니다. A매치 경기 직전에 발표하면서 소위 물타기, 날치기 논란에 직면했으며 세계 대회 16강의 혜택을 왜 승부조작범들이 받아야 하나라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왔어요.

붉은 악마를 비롯한 축구팬 단체들을 중심으로 사면 철회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자, 협회는 바로 꼬리를 내리곤 전격 사면 철회를 선언한 것입니다.

FIFA 남자 월드컵

첫차례 축구 월드컵이 1930년에 우루과이에서 열립니다. 첫 대회의 결승전은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였는데, 양 국가 모두 자신의 공을 사용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 이유는 그 당시에는 공의 규격이 통일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전반전엔 아르헨티나의 공을 사용하고 후반전에는 우루과이의 공을 사용하게 됩니다. 첫 월드컵에는 많은 나라가 참가하지 못했고 주로 아메리카 국가가 많이 참가하게 됩니다.

그러나 1950년까지 유럽 팀들이 주목을 보이며 대회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 대회로 발전하게됩니다. 이 이후로부터 유럽선수권대회, 코파 아메리카, 아시안컵,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등 여러가지 대회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브라질은 세계 대회 최다. 우승국으로 5회 우승을 하였습니다.

FIFA의 설립

20세기 초 국제 시황에 대한 인기가 증가하면서 전 세계의 축구 경기를 감독할 단일 단체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 협회가 주가 되어 국제 단체의 창립에 대한 여러가지 논의를 했지만 특수한 진전이 없었습니다만 유럽의 7개국이 함께 모여 새로운 협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FIFA의 탄생입니다. 당시 프랑스의 파리에서 FIFA가 설립되었으므로 프랑스어로 된 명칭의 머릿글자를 따 FIFA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첫차례 회장이 로베르 게렝이였는데 그때 주관한 1906년 국제 대회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므로 빠르게 회장을 교체했습니다. 두차례 회장을 잉글랜드 출신의 대니얼 벌리 올폴이였습니다.

이날 이사회 결의에 따라 FIFA U20 월드컵에서 4강 진출을 이뤄낸 선수 21명에게 1인당 1천5백만원씩 균등 지급되는 등 총 34명의 선수단선수, 감독, 코치, 직원에게 총 4억7천7백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준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9년 U20 대표팀 선수들에게는 선수 1인당 2천만씩 지급된 바 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심의안건 상정 소위원회 운영안도 보고됐습니다. 소위원회는 이사회 상정 안건에 관하여 각 분야별로 이사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전문성을 반영하기 위해 이사진을 3개 분야대회, 기술, 경영로 나눠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이사회는 인조잔디 인증 절차와 품질기준 연관 규정을 개정했다. 최근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의 인조잔디 인증제도가 통합되면서 개정이 필요했고, 대한체육회와 FIFA의 최신 규정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