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시 광운대 논술우수자전형 가이드출제경향 일정 특성 입시결과
얼마전 2024학년도 인서울 주요 대학의 자연계열 수시 논술 전형에 대하여 정리한 적이 있습니다. 인서울 대학의 자연계열 수시 논술 전형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위 링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논술 전형은 최근 차츰 줄어드는 추세여서 고려대는 논술을 아예 없앴음 모집 인원 감소를 예상했지만, 의외로 많은 대학들이 논술 전형 모집 인원을 더 이상 줄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일부 대학에서는 모집 인원을 조금 늘리기까지 했습니다.
인서울 대학중 연세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수리 논술 한과목만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신 성적과 생기부를 이용하여 수시 전형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수험생도 이 논술 전형은 다들 한번씩 도전해봅니다. 물론, 경쟁률이 꽤나 높은 편이지만, 어차피 지희망하는 다수의 수험생들은 다들 비슷한 처지라 도전해볼만 합니다.
수능 최저 맞추는 수준에서 의대 논술 지원
수능 최저 요건이 그래도 어렵지 않은 3합 4 수준에서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로는 연세대 치의예, 경희대 의예, 치의예, 한의예, 가톨릭 의예보다. 낮은 대학을 지희망하는 학생들이 고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3합 3, 4합 5의 경우, 수능최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학생 비율이 크기때문에, 수능공부와 논술공부 두가지 모두 버거운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를 전형 지원할 수 없어 정시준비를 주로 하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논술만으로 6장 지원은 힘든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수능준비가 많이 되어 있지 않고 수시가 주력이라면 다음의 논술 3개, 지방권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3개 정도의 조합을 권합니다. 다음은 2023학년도 전형별 의대 경쟁정도 상위 5개 대학 자료입니다.
정시를 고려하는 수준에서의 논술 지원
정시로도 의대 지원 가능선인 수험생들은 수능 이후, 지원가능 대학을 가늠할 수 있으므로 수능을 잘 봤을 경우, 못봤을 경우를 고민하고 논술 지원 대학을 선택합니다. 수능을 너무 잘 봤더라도, 정말 서울대 의예, 연세대 의예 지원 가능 수준이 아니라면, 최상위권 의대인 가톨릭 의예, 성균관 의예는 논술을 응시하는 편입니다. 그 외에도 4합5, 3합3을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경우, 논술만으로 6장 지원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해서 실질경쟁률이 낮아지는 대학을 고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런 경우, 수능 전에 치뤄지는 연세대 논술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다음의 5개 대학이 수능최저수준4합5, 3합3이 높아 실질 경쟁률이 낮아지거나, 정시로도 최상위권 지원가톨릭, 성균관 대학입니다. 11월 19일에 진행되는 가톨릭 의예와 성균관 의예는 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