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달콤하게 초기이유식 6 단호박 소고기 죽 만들기
이유식을 시작하고 공부하면서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다면야 바로 간식에 대한 것입니다. 책마다. 부모마다. 간식에 관하여 여러 견해를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책에서는 단맛을 최대한 늦게 경험하도록 하라고 씌여있습니다. 하지만 달달한 재료인 단호박, 사과, 배 등을 초기 간식 권장 레시피에 소개합니다. 그리고 또 어떤 책에서는 간식을 주면 이유식을 잘 먹지 않으니 아기가 일정량 이상 잘 먹을 때 간식을 도입해도 늦지 않다고 합니다. 정말 혼란스럽다.
남은 단호박 큐브에 얼리기
으깬 단호박은 큐브에 얼려 주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무요건 큐브에 얼려두면 다. 쓰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초기 이유식에는 굳이 큐브로 만든 야채가 쓰이지 않습니다. 아기가 그렇게 많이 먹지 않기때문에 새로운 재료랑 소고기만으로도 양이 넘친다. 그래서 12개만 얼려 두어도 비상용으로 충분할 것 같다. 그리고 토핑이유식으로 해동해 줄 생각이라면 물을 충분히 넣어서 얼리길 추천합니다. 초기에 으깬 단호박을 주면 굉장히 목 막히기 때문입니다.
단호박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자르기
작고 아기같은 단호박 3개가 대게 5천원정도 했다. 껍질이 신선해 보여서 찌고 남은 것은 어른들이 먹으려고 껍질도 깔끔하게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씼었다. 미니 단호박이라고 해도 굉장히 딱딱해서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렸다. 그리고 나서 8등분해서 자르니 힘이 덜 들어갔다. 씨는 먹지 않을 것이라 숟가락으로 미리 파 주는게 깔끔합니다.
소분하여 보관하기
걸쭉하게 3일치 분량으로 소분했다. 한 그릇에 대게 60그램씩 담았다. 이제는 미음이 아니라 죽 같아서 단호박소고기죽 만들기로 제목도 정한 것입니다. 담아보니 색이 노란게 너무 예뻐 호박죽 맛이라 기대했다. 식었는지 확인한다고 한 입 먹어보니 저희들이 아는 호박죽 맛이 아니었다. 역시 호박죽은 설탕 맛인가 보다. 그래도 아기 입맛에는 달달하길 기관하여 봅니다.
아기에게 이유식 먹이기
이번에는 단호박이라서 달고 입자감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쫍쫍 빨면서 잘 먹었습니다. 입을 크게 아 벌리진 않았지만 먹어주는게 어딘가. 달달한 단호박 덕분에 잘 먹는 모습을 보니 계속 달달한거 넣더라도 잘 먹어주는게 좋은것 아닌가 잠시 유혹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제 190일도 넘었겠다. 얼른 먹는양을 증가해서 빨리 하루 2끼를 시도해야 하는게 아닌가 조바심이 난다.
자주 묻는 질문
남은 단호박 큐브에 얼리기
으깬 단호박은 큐브에 얼려 주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호박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작고 아기같은 단호박 3개가 대게 5천원정도 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소분하여 보관하기
걸쭉하게 3일치 분량으로 소분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